장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사고 장훈 위원장 눈물 31일 오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관련 조사내용의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촬영된 영상을 공개하면서 세 번째 희생자로 알려진 단원고 A 군의 익수 발견부터 병원 도착 때까지 전반적인 구조 및 대응의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먼저 해상사고의 경우 표류가능한 권역이 넓은 만큼 표류자 확인을 위해 헬기 수색활동이 중요했지만, 두 번째 희생자가 발견된 오전 11시 40분쯤부터 A 군이 발견된 오후 5시 24분쯤까지 수색 헬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목포해경 상황보고서에는 '11대의 헬기와 17대의 항공기 투입'이 기재돼 있지만, 특조위가 당일 오후 2시 40분쯤의 영상자료를 확인한 결과 헬기들 다수는 팽목항에 대기 중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