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도현 시인 지난달 31일 정경심 교수의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이 정 교수가 동생에게 내 목표는 강남에 빌딩을 사는 것 이라는 취지로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한 비판으로 ‘연탄재 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안도현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강남 건물' 관련 문자를 공개한 검찰을 공개 비판했다. 안 시인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검찰은 꿈을 꾸는 것조차 범법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썼다. 이어 그는 나는 강남에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다, 나도 강남에 건물을 소유해 앞으로 편히 살고 싶다며 이런 꿈을 꾸는 것이 유죄의 증거라고? 미래에 대해, 앞날에 대해, 다가올 시간에 대해 꿈을 꾸지 말자 고 했다. 정경심 교수 변호인단은 정교수가 기존 건물과 대지를 팔고 다른 자산을 합하고 대출이나 전세를 끼어서 강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