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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조 딸 장희웅 동생 김건모 결혼

가수 김건모(51)와 결혼 예정인 버클리 음대 출신의 예비신부가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39)의 여동생인 것으로 확인되자 포털 검색에 두사람의 이름이 올라와 관심이 되고 있다.

작곡가로 현재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욱조는 방주연이 부른 '기다리게 해놓고'를 비롯해 조경수 '아니야',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조용필의 '상처' 등을 작곡했다.


현재 해외에 체류중인 장희웅은 최근에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게 됐다며 두 사람이 재미있게 만나는 것 같더라. 평생 즐겁게 지금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그분의 노래를 듣고 자란 사람이라, 선배님이 첫 통화에서 '형님'이라 하는데 얼떨떨하고 신기하더라"면서 "좋은 일 아닌가.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 본인들이 좋으면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장희웅은 11년간 볼링선수로 활동하며 전국대회 우승도 여러차례 거머쥐었다. 배우 데뷔 후에는 뛰어한 운동신경을 이용해 각종 사극에 출연해 두드러진 무예를 펼쳤다.

장희웅은 "말을 타며 활을 쏘는 액션 연기를 하기 위해 마상무예를 배우다가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됐다. 연습량이 많지 않아 수상할 정도는 아니다"며 자신을 낮췄다.

또한 그는 교사 자격 등을 취득해 10개월 간 기간제 교사로도 일했지만 결국 4학년 때 우연한 기회에 연기에 도전했다.

김건모는 1월 30일 1년간 교제해온 장희웅의 여동생과 결혼식을 치른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강의하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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