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배우 구본승의 아이큐가 공개되면서 팀의 에이스로 지목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구본승은 부끄러워하며 '그땐 그랬지' 유형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초성 퀴즈를 풀게 된 구본승은 "귀가 멍하다. 이 자리가 그런 자리구나"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빠르게 1단계를 통과했고 차분하게 퀴즈를 풀어나갔다.
이날, 김용만은 구본승에게 아이큐가 146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구본승은 부끄러워했다.
구본승은 부끄러워하며 '그땐 그랬지' 유형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초성 퀴즈를 풀게 된 구본승은 "귀가 멍하다. 이 자리가 그런 자리구나"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빠르게 1단계를 통과했고 차분하게 퀴즈를 풀어나갔다.
이어 구본승은 여유롭게 매 단계를 돌파하며 10단계 허배에게 향했다. 구본승은 마지막 초성 문제인 '청산별곡'을 여유롭게 맞추며 '대한외국인' 15대 우승자로 등극해 한우 세트를 획득했다.
이런 구본승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매력이 어마어마하다. 이 방송이 나가면 결혼 상대가 나타날 것 같다고 칭찬했다. 구본승은 "한우가 걸려있어서 어깨가 무거웠다. 그래도 좋은 성과가 있어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본승은 1973년생이며 1994년(당시 22세) 1집 앨범 '너 하나만을 위해'로 데뷔했으며[1] 그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 가수로 성장했고 드라마 종합병원에도 출연했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악세사리>,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이 있으며 이후 1998년까지 음반활동을 했다가 그 이후로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다. 주요 출연작은 MBC 월화 드라마 '사랑', KBS 일일 드라마 '좋은 걸 어떡해'
2002년에는 당시 본명 김지은으로 활동하던 강예원과 함께 영화 마법의 성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영화는 두 주연배우에게 흑역사급으로 망했다. 본인은 그 때부터 연기를 좀 쉬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4년 가까이 공백기를 가지다가 2006년 초반 아침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하면서 그를 기다리던 팬들을 설레게 했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드라마는 큰 반응은 없었고 이후의 활동도 많지 않았다.
2012년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 출연을 하고 2015년 같은 방송사의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했으며 슈가송은 너 하나만을 위해다.
2016년 KBS 예능 해피투게더3 9월 1일자에 출연했다.